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伯松의 빈노트

성인병은 시시한 병

성인병은 시시한 병


성인병은 사실은 시시한 병입니다.
기계로 치면 고장이랄 것도 없고
닳고 녹슬고 헐거워져서 예전처럼 씽씽
돌아가지 않을 뿐....
수명이 다해간다는 징조라 생각합니다.


주인이 살살 손봐가며 잘 쓰는 게 수지
섣불리 기술자를 들이대었다가
긁어 부스럼을 만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나이들어 생기는 병은 피할 수가 없잖아요.
이 보다 더 무서운 것은


질병에 대한 걱정과 두려움이고
성인병은 얼마 남지 않은 미래를 위해
더 많이 절제하고, 더 많이 운동하고
더 많이 활동하라는 신호이고
자기 관리를 더 철저히 하라는 뜻이라 생각 합니다.


2019. 02. 24.백송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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