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伯松의 빈노트

아픈상처

아픈상처


어떠한 상처이든     
상처는     
드러내는 것이 아닙니다.    
가려 주고     
씻어 주고     
녹여 주는 것입니다.    
그것이 사랑입니다.     
아무리 아픈 상처도     
그 곳에     
사랑의 빛이 닿으면     
거룩한 상처로 바뀝니다.    
어느덧       
더욱 맑고 고결해질 것입니다.                                   


2014. 12. 08. 백송합장

 

'伯松의 빈노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장 행복한 것은  (0) 2014.12.22
역경은 전진의 촉진제  (0) 2014.12.15
가장 중요한 일  (0) 2014.12.01
최고의 전성기  (0) 2014.11.24
마음으로 달려 갑니다  (0) 2014.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