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하나 괴로움의 소멸이라는 진[苦滅諦]리만이 함이 있는 현실[有爲相]을 떠나는 것입니다. 함이 있는 현실을 떠나는 것은 곧 영원한 것입니다. 영원한 것은 허망한 존재가 아닙니다. 허망한 존재가 아니라는 것은 진리이며 영원한 것이며 의지할 만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괴로움의 소멸이라는 진리만이 제일의의 진리입니다."
'불교경전과게송'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승만경] 여래의 청정한 법신은 상락아정(常樂我淨)이다 (0) | 2022.12.08 |
---|---|
[승만경] 상견(常見)과 단견(斷見)은 전도된 견해 (0) | 2022.11.28 |
[승만경] 하나의 영원한 진리[一諦章] (0) | 2022.11.16 |
[승만경] 공의 두 가지 진실한 모습[空義隱覆眞實章] (0) | 2022.11.11 |
[승만경] 존재의 소멸이 괴로움의 소멸이 아니다 (0) | 2022.10.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