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伯松의 빈노트

그리움

그리움


우리가 그립다 그립다 하는 것은
아직도 잊지 못한다는 뜻일 것입니다.


그 간절함 만큼
사랑의 불꽃이 남아있다는 뜻이기도 하구요


가슴을 후벼파는 아픔도 있을 것이고
가슴을 도려 내는 상처도 있겠지만


그 아픔과 상처 사이로 찬란했던 순간의 기억들이
구름처럼 바람처럼 강물처럼 흐르고 있다는 뜻일 것입니다.


2022. 04. 03.백송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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