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천 겁 동안을 쉬지 않고 법화경을 설하시다
부처님께서는 8천 겁 동안을 쉬지 않고
이 경을 설하시었으며,
이 경을 다 설하시고는 곧 고요한 데 계시어
8만 4천 겁 동안을 선정에 드셨느니라.
그때 열 여섯 보살 사미도 부처님께서
고요한 방에서 선정에 드신 것을 알고
각각 법의 자리에 올라 또한 8만 4천 겁 동안
사부대중을 위하여 묘법연화경을 널리 분별하여
그 하나하나가 모두 6백만억 나유타 항하의
모래 같은 중생들을 제도하고 가르쳐 이롭게 하며,
또한 기쁜 마음으로 아뇩다라삼막삼보리심을 일으키게 하였느니라.
- 화성유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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