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伯松의 빈노트

새로운 길을 내야 합니다

새로운 길을 내야 합니다


길(道)
길은 처음부터 있지 않습니다.
맨 처음 누군가가
한 걸음을 내딛고
또 한걸음 내딛고
하루하루 발걸음씩을 계속하면
없던 길도 새로 생깁니다.


그것이 때로는
시련의 길,
고통의 길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더 나은 삶,
더 큰 희망을 위해서라면
새로운 길을 내야 합니다.


2020.08.16. 백송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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