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伯松의 빈노트

마음의 상처

마음의 상처


마음의 상처는
되도록이면 받지 말아야지
한 번 상처를 받으면
눈물로도 아물지 않습니다.
땅을 치고 통곡해도 상처는 그대로 남습니다.
상처를 치료해주는 것은 시간뿐입니다.
그만큼 치료하기 어렵습니다.


이미 받은 상처라면
상처자리는 아프고 쓰리겠지만
모든 걸 시간에 맡기고 훌훌 털어 버리고
다시 일어나 꿋꿋이 걸어가십시오.
많은 시간이 필요로 합니다마는
가던 길 가다 보면
어느 듯 상처는 불행의 흔적이 아니라
행복의 꽃으로 피어나게 될 날이 올 것입니다.

 
2018.  10. 21.백송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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