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부의 치솔
호기심이 많은 아들이
목욕탕 열쇠 구멍으로
예쁜 가정부가 샤워를 하고 있는
것을 보고 있었다.
그런데 그만 엄마에게 들키고 만 것이다.
엄마는 혹시라도
가정부가 들을까 봐 모기만한 소리로
꾸짖었다.
"이 녀석...! 지금 뭐하니?"
그래도 궁금한 것을 참을 수 없었던
어린 아들은 엄마에게 물었다.
"가정부 누나 다리 사이에 있는 검은 게
뭐예요?"
대답이 궁했던 엄마는 잠시 망설이다가...
"응, 그건 사람 몸에 달린 칫솔이야!!"
그 말을 들은 아들이 고개를 끄덕이며...
"아∼ 이젠 알겠다.
.
.
.
마우스로 끍어 보세요
그런데... 아빠는 왜 가정부의 칫솔로
이를 닦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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