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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과수상학

[수상학]두뇌선이 손목을 향해 곡선을 그리고 있는 사람은 기획 등 창의적인 일에 탁월하다

[수상학]두뇌선이 손목을 향해 곡선을 그리고 있는 사람은 기획 등 창의적인 일에 탁월하다



‘머리가 좋다’는 것은 어떤 사람을 말하는 것일까. 공부를 잘하는 사람·일을 잘하는 사람·지식이 풍부한 사람·유명 회사에 근무하고 있는 엘리트·의사 등등 사람에 따라서 해석은 여러 가지이지만, 필자 생각에는 ‘머리가 좋다’고 하는 것이 성적이나 사회적 지위만으로 측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본다. 예를 들면, 대학을 졸업하여도 ‘이 사람은 바보다’라는 느낌을 주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학력이 낮아도 ‘이 사람, 영리한데’라는 느낌을 주는 사람이 있다.

그러면 머리가 좋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필자의 경우는, 자신의 생각과 말을 정확하게 표현하고 행동력이 있는 사람에 대해서 ‘머리가 좋은데’라고 느낀다. 이것은 손바닥에 나타난 두뇌선의 위치나 모양, 선명도 등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두뇌선을 통하여 지식욕이나 목표 달성에 대한 의욕, 적극성, 행동력 등을 알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성격이나 재능까지도 알 수 있다. 예를 들면, 두뇌선이 손목을 향하여 곡선을 그리고 있는 사람은 상상력이 풍부하고 감각이 예리한 사람으로 창의적인 분야에 적합하다. 한편, 지능선이 곡선을 그리지 않고 직선으로 뻗어 있는 사람은 논리적 사고나 현실적인 판단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분석·설계·변호사 등의 일이 적합하다. 그림 A와 같은 두뇌선을 가진 사람은 인기를 얻는 화려한 일로 성공을 할 수 있다. 두뇌선의 시점이 생명선으로부터 떨어져 있는 손금은 사람들을 만나는 영업직이나 홍보 등 화려한 일에 적성이 맞으면 연예인으로도 성공할 수 있다.

그림 B와 같은 두뇌선을 가진 사람은 현실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를 자랑으로 여기고, 이과라면 설계 기술자나 실험분석이 좋고, 문과라면 변호사나 회계사 등이 적합하다.

그림 C는 경영자의 손금으로 두뇌선과 감정선이 붙어 있다. 일반적으로 막쥔손금(원숭이 손금)이라 하는데, 이러한 손금을 가진 사람은 천하를 쥐락펴락할 수 있는 권력을 잡을 수 있다. 일본의 도쿠가와 이에야스나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손바닥에 이 선이 새겨져 있었다고 전해진다. 현대사회에서도 경영자에게서 이러한 손금을 볼 수 있는데, 현대 창업주인 정주영 회장이 대표적이다.

그림 D와 같은 두뇌선을 가진 사람은 현실감과 상상력의 밸런스가 뛰어나고, 견실한 경제관념을 갖고 있으면서도 독특한 발상을 하는 사람으로 기획 등 창의정인 분야에 적합하다.

그림 E와 같은 손금을 가진 사람은 창조력이나 공상력이 뛰어난 사람으로 작가, 디자이너, 음악가 등 예술분야에 재능을 가지고 있다.

그림 F와 같은 두뇌선을 가진 사람은 머리로 골똘히 생각하는 것보다는 직감에 의지하여 활동한다. 이러한 타입의 사람은 두뇌선이 짧아지는 경향이 있는데, 육체노동자에게서 많이 보이는 손금이다.

그림 G는 운동선수들에게서 많이 볼 수 있는 두뇌선으로 끝부분이 끊어져 있다. 이러한 두뇌선을 가진 사람은 운동선수나 지도자, 댄스나 발레 지도자 등 자신의 특기를 살리는 일이 적합하다.

그림 H와 같은 손금을 가진 사람은 한 번에 두 가지 이상의 일을 해낼 수 있는, 손재주가 뛰어난 타입이다. 또 말을 논리적으로 조리 있게 하는 능력이 뛰어나 작가나 통역, 아나운서 계통의 직업을 가지면 성공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