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의 길과 기쁨의길
친구님들아 !
고통의 길과 기쁨의길이
행여나 따로 있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고통의 길과 기쁨의 길은
따로 떨어져 있지 않습니다.
한 몸입니다.
고통의 길 안에 기쁨이 있고
기쁨의 길 위에 고통이 뒤따릅니다.
지금 내가 선택한 길이
좁고 힘들고 고통스럽지만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더 큰 보람과 성숙을 맛보며
그 어떤 고통의 길도
기쁨으로 걸어가고 있는것입니다.
2015. 07. 20. 백송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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