伯松金實根 2022. 6. 15. 08:00

빈틈


틈이 있어야만
햇살이 파고들 수 있다.


틈이 있는 사람은
사람이 들어갈 여지를 남기고
들어온 사람을 편히 쉬게 하는 여유가 있다.


틈이란 소통의 창구이기 때문에
가리려고 애쓰지 말고
있는 그대로 열어두자.


그 빈틈으로 사람들이 찾아오고
그들이 인생의 동반자가 되어
내 삶을 풍요롭고 행복하게 만들어준다.


우리 세상을 살아가면서 마음에
약간의 여유와 빈틈을 주자.


-심플하게 산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