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풍수지리
진입로와 정원
伯松金實根
2021. 10. 3. 08:00
진입로와 정원
대문에서 현관에 이르는 진입로와 정원에는 풍수적으로 고려할 사항이 있다.
주로 고택의 경우에 해당되는 내용이나 현대에도 활용가능한 것들도 많아 아래에 소개한다.
★ 정원에 돌을 많이 깔거나 세우지 않는다. 돌은 여름에 낮의 열기를 간직함으로 저녁이 무덥고,
겨울에는 밤의 냉기를 품어 낮에도 집이 따뜻하지 못하다.
★ 진입로는 일직선보다는 약간 구불구불하게 놓는다.
구곡수(九曲水)에 해당되어 부귀가 치렁치렁 열리는 길상이다.
★ 진입로 주변에 나무를 많이 심거나 못을 파면 흉하다. 음기를 불러 이상한 질병에 시달린다.
★ 정원에 큰 나무가 있으면 땅이 말라 윤기가 없어진다.
[사진 : 진입로는 약간 구불구불하게 놓는다. ("환경과 조경"에서 이미지 인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