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학강좌

적천수 事例 135> 정단註

伯松金實根 2021. 2. 28. 08:00

時 日 月 年<事例135>

丙 庚 丙 戊

戌 寅 辰 午

壬 辛 庚 己 戊 丁

戌 酉 辛 未 午 巳

此造干透兩殺, 支全殺局, 所喜戊土原神透出, 是以化殺, 寅木本要破印, 尤喜會火, 反培土之根源, 巧借栽培, 至己未運中, 科甲連登, 庚申辛酉, 幫身有情, 馳名宦海, 裕後光前也.

이 命造는 두 개의 殺이 透出하고 地支로는 완전한 殺의 局을 이루고 있으나, 바로 반가운 것은 戊土의 元神이 透出한 것으로 이것이 殺을 化하는 것이다. 本來 이 命造에서 寅木은 印綬을 破하나 三合을 하여 火局으로 이루어서 반대로 土의 根源을 북돋아주니 교묘하게도 빌려서 栽培하는 것이 되었으니 더욱 기쁘다. 己未大運 중반쯤 이르러 科擧에 연달아 오르고 庚申 辛酉大運에 日主를 돕는 것이 有情하여 관리로써 이름을 날리니 뒤로는 넉넉하고 앞으로는 빛이 났다.




[정단註] 



時 日 月 年<事例135>

丙 庚 丙 戊

戌 寅 辰 午

58 48 38 28 18 8

壬 辛 庚 己 戊 丁

戌 酉 申 未 午 巳

指數法에 의하면 土4.1 金1.6 水0.4 木3.4 火4.4이다. 火는 太旺宗主로 변하여 剋法取用하니 火體水用으로 水를 구하나, 원국에 水가 없어 金土用組를 취하고 金으로 取用한다. 水가 藥神이니 金水의 比食格에 해당하므로 용신을 포함은 得格運에 발복하고 失格運에 막히게 된다.

丙화와 동주한 戌中戊는 火로 변하여 火가 종주가 되었다. 水에 해당하는 食傷運에 비약적으로 발복한다. 庚申 辛酉운을 반기니 벼슬길이 빛났다.

己未대운 格과 相生하니 무난하였다. 더구나 土운은 인성운이고 得格運이니 시험운이 좋아 벼슬길에 들었다. 戌운에 왕신이 入墓하며 백호대살이 동하니 흉액을 당했다. 33세에 卯未합으로 재산이 크게 불어난다. 48세에 사회적으로 잘나가지만 건강상으로 힘들어 진다.